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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행온투서울 (Hang on to Seoul) 연극 포스터
Ended연극

제28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행온투서울 (Hang on to Seoul)

2025-07-31 ~ 2025-08-03
lmp작업실 lmp작업실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2-5 (을지로7가)
1시간
전체 관람가

Pricing

전석20,000원

Schedule

목요일 ~ 금요일19:00
토요일 ~ 일요일15:00, 19:00

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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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

조다은

Gallery

제28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행온투서울 (Hang on to Seoul) Gallery

Synopsis

[공연소개] 프린지에서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나요? 이 작업은 "예술가로서 나는 어떻게 이 곳에?"라는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누군가는 서울을 혐오하면서도 떠나지 못하고, 또 누군가는 서울을 사랑하지만 죄책감을 느끼는 이상한 감정 속에 살아갑니다. 이 모순된 감정을 연극적으로, 형식적으로 실험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시도해보고자 하는 것은 ‘이 도시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입니다. 프린지를 통해 어떤 작품을 공개하려고 하나요? 서울이라는 도시는 늘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동시에 뭔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주잖아요. 그에 매달려 살아가는 예술가 셋이 관객 앞에서 각자의 ‘서울’에 대해 고백하고, 서로를 바라보고, 때로는 구조를 탓하며 모래 위에 말을 쌓고 허물어요. 저희는 이 작업을 통해 서울을 떠나지도, 비판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하는 우리의 딜레마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고민되었거나 생각지 못했던 것이 있었나요? 제일 어려웠던 건, 정말 하고 싶은 말과 정말 할 수 있는 말 사이의 거리였던 것 같아요. 예술가로서 서울에 산다는 건 동시에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근데 그걸 무시하고 피해자처럼만 말할 순 없더라고요. 구조가 문제라고 말하면서도 그 구조 속에서 살아남고 싶은 나 자신을 봐야 했고요. 그래서 관객분들께도 묻고 싶었어요. "나만 그래?" 어떤 사람들이 이 작품을 봐주었으면 하나요? 서울에서 예술을 하며 살고 있는 모든 동시대의 청년들,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을 동경하거나, 서울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관람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관객들은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이동식 방석에 앉아 공연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연 중 관객이 참여하는 게임(예: 모래 위에 쌓기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위치

lmp작업실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2-5 (을지로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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